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2조3120억원, 영업이익 524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검색광고가 1조3519억원, 라인이 4542억원, 디스플레이 광고가 3235억원, 기타 18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6411억원, 영업이익 1543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엔 라인 등 글로벌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라인 매출은 전 세계 신규 가입자 확대와 서비스 강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2.2% 성장한 1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