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나이 "한국나이로 서른…남자친구 때문에 살 빠지고 급노화"

입력 2014-02-07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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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라 나이 공개

'자밀라 나이'

자밀라가 나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공형진, 송은이, 자밀라,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 가운데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자밀라는 "내가 나이를 먹은 건 맞다"고 노화를 인정했다.

이에 신봉선이 "하우 올드 아유"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당황한 자밀라는 "와우"라고 탄식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머뭇거리던 자밀라는 결국 "한국나이로 서른됐다"며 "미수다 출연 당시는 스물둘이었다. 나이 먹고 살이 빠져서 노화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대해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가 바람을 많이 피워 많이 싸웠다”고 급노화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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