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털 뭉치 토끼, 솜사탕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 “귀엽다”

입력 2014-02-07 13: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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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털 뭉치 토끼’

솜을 뭉친 것 같은 모습의 토끼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미국 산호세 주립대 명예교수 베티 추가 기르고 있는 토끼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토끼는‘맥켄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추 교수는 전용 건조기를 이용해 토끼의 털을 25cm 이상 부풀렸다.

이 토끼의 덩치는 커 보이지만 실제 무게가 2.7~3kg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교수는 이 토끼들을 쇼에 선보이기 위해 키운다고 전했다.

또한 “이 토끼들은 고양이와 같이 작은 상자에 들어가길 좋아하며, 개처럼 주인을 잘 따른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대 털 뭉치 토끼, 정말 귀엽다”, “거대 털 뭉치 토끼, 엄청 큰 것 같네”, “거대 털 뭉치 토끼, 만화 캐릭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거대 털 뭉치 토끼’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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