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니츠카야 ‘180도 이상 다리 찢기…유연성 과시’

입력 2014-02-10 0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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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사진=율리아 리프니츠카야 페이스북.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사진=율리아 리프니츠카야 페이스북.

‘리프니츠카야 유연성 과시’

[동아닷컴]

러시아 피겨 신성으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의 유연성을 보여 주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프니츠카야는 180도 이상 벌어진 유연한 ‘다리 찢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신설된 피겨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조국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긴 리프니츠카야는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고 김연아의 2연패를 위협할 적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과 해외 언론들은 ‘리프니츠카야 유연성’에 “리프니츠카야 그래도 김연아한테는 안되지” “리프니츠카야 홈 어드밴티지가 큰 것은 사실” “리프니츠카야 훌륭한 유망주인 것은 분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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