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골든크로스’로 4년만에 드라마 컴백

입력 2014-02-10 1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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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동아닷컴DB

연기자 한은정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0일 “한은정이 ‘골든크로스’에 출연을 확정 짓고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각시탈’ ‘즐거운 나의 집’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가 극본을, ‘메리는 외박중’, ‘힘내요, 미스터김’의 홍석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10년 KBS 2TV ‘구미호: 여우누이뎐’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한은정은 극중 베일에 싸인 클럽 대표 홍사라 역을 맡았다.

그림자 같은 여자인 홍사라는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으며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풍문에도 휘둘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감격시대’ 후속으로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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