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셀카, 각도의 중요성은 이 때부터 시작됐나?

입력 2014-02-1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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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 셀카

105년 전 셀카, 각도의 중요성은 이 때부터 시작됐나?

105년 전에도 셀카는 유행이었나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909년 당시 셀카를 찍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8일 전했다.

‘105년 전 셀카’에는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카메라 앞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셀카 사진이 어떻게 찍히는지 그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 중 맨 끝에 두 사람이 한 손으로 카메라를 받쳐들고 서있다. 특히 커다란 카메라의 크기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 남자가 카메라를 들고 자신을 찍고 있다. 카메라를 보는 각도는 요즘과 비슷해 웃음을 자아낸다.

105년 전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105년 전 셀카, 남자들이 모여서 셀카들?”,“105년 전 셀카, 얼짱 각도네”,“105년 전 셀카, 카메라 크기가 엄청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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