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패밀리’ 장동민·공서영, 달콤한 키스씬 촬영

입력 2014-02-11 1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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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패밀리’ 장동민·공서영, 달콤한 키스씬 촬영

개그맨 장동민과 프리랜서 공서영이 키스씬을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동민과 공서영은 11일 방송될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산 두 사람이 키스씬으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민과 서영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연인으로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알려졌다. 가족들 몰래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라면 면발을 물고 ‘라면 키스’에 도전하는가 하면 야외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다가, 방에서 함게 영화를 보다가 키스를 시도하는, 평범하고도 달콤한 데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기는 쉽지가 않은데. 비밀연애로 인해 몸과 마음을 다친 동민에게 서영은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 그 선물은 바로 서영의 달콤한 키스. 이 장면을 통해 두 사람이 완전한 연인으로서 러브라인의 정점을 찍고 앞으로 본격적인 달달한 연애를 예고한다.

현장을 지켜보던 한 촬영 스태프는 “현장에서는 연기 선후배 관계로 오빠, 동생이라 부르며 스스럼없이 서로를 대하던 두 사람도 실제 키스씬에 임하면서는 잔뜩 긴장하더라”며 “현장 스태프들은 ‘천하의 장동민도 긴장한다.‘ 며 재미있어했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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