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엘, 비서 역으로 여심 공략 ‘훈훈’

입력 2014-02-11 15: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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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엘, 비서 역으로 여심 공략 ‘훈훈’

앙큼한 돌싱녀 엘 촬영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엘은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 D&T 소프트벤처스 대표 차정우(주상욱)를 들었다 놨다하는 ‘운전기사 겸 비서 길비서 역을 맡았다.

차정우가 자신의 한심한 모습을 유일하게 보여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로, 차정우와 독특한 ‘남남(男男) 콤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 ’앙큼한 돌싱녀’ 촬영 현장 공개 ’4차원 꽃비서 신고식’이와 관련 엘이 화사한 ‘꽃미소’를 날리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한 첫 촬영 현장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길비서가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차정우를 태우고 차로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 엘은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을 지으며 때로는 능청스럽게, 때로는 똑부러지게 돌직구를 던지는 길비서로 완벽하게 몰입, 자연스러운 연기를 담아냈다.

제작사 측은 “짧은 장면이었지만 첫 촬영에 대해 빈틈없이 준비를 해온 엘로 인해 촬영장 분위기가 뜨거웠다”라며 “감독님을 비롯해 선배 연기자인 주상욱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많은 것을 배우려고 하는 모습에 모두 감동 받았다. 신인 연기자의 자세로 열정을 발산하고 있는 엘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 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엘 기대되네요” “앙큼한 돌싱녀 엘 연기 잘 할 수 있을까?” “앙큼한 돌싱녀 엘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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