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 ‘예쁜’ 걸 밴드 비밥(Bebop) 합류 눈길

입력 2014-02-11 17: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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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전 멤버 지인이 신인 걸 밴드 비밥(Bebop)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11일 정오 비밥(Bebop)은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강렬한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걸 밴드 비밥(Bebop)의 멤버 주우는 뺨을 맞고 있다. 이어 멤버 아연, 걸스데이 출신의 지인이 코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밥은 이번 ‘내가 메인이야’ 뮤직비디오 촬영 중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로 100번 가까이 뺨을 때리며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멤버들은 장시간 지속된 촬영으로 실신 직전의 상황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이들은 끝까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비밥(Bebop)은 그동안 지하철역에서의 버스킹과 홍대 클럽에서의 공연을 통해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선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인 밴드.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춰 ‘예쁜 밴드’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실력파 유망주다.

한편 비밥(Bebop)은 11일 정오 멜론과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HMI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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