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은지의 소속사가 결혼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조은지의 소속사 프레인 TPC의 한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박정민 대표와 조은지 씨의 결혼 소식은 아직 듣지 못했다.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은지와 그의 소속사 대표인 박정민 씨가 올 봄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6년차 공인 커플로, 오는 5월24일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결혼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며 “아직 결혼식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사회나 축가, 신혼여행, 신접살림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천천히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개성파 배우로 스크린과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그의 연인인 박정민 대표는 배우 류승룡, 박용우, 방송인 오상진 등이 소속된 프레인 TPC의 대표이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