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변절자 변신? ‘별그대’냐 ‘소치 올림픽’이냐

입력 2014-02-13 02: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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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클라운이 귀여운 변절자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씨클라운 소속사 측은 씨클라운의 숙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씨클라운 6명 멤버들은 3명씩 나뉘어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다. 그 이유는 올림픽 파와 드라마 파로 나뉘어져 TV 쟁탈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

멤버들 중 롬, 시우, 강준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을 보겠다는 올림픽 파로 레이, 티케이, 마루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겠다는 드라마 파로 나뉘어졌다.

이로 인해 씨클라운 멤버들은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

이에 리더 롬은 “대표님 숙소의 평화를 위해 TV 한 대만 더 설치해주세요”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씨클라운은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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