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타킹’, 동계올림픽 중계로 편성 한시간 앞당겨 방송

입력 2014-02-13 1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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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편성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변경됐다.

13일 SBS에 따르면, 15일 방송되는 ‘스타킹’은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평소보다 1시간15분 빠른 저녁 5시5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이날 방송은 ‘2014 소치 올림픽’ 특집으로, 각양각색의 매력 넘치는 로봇들이 총출동한다. 우아하고 유연한 김연아 로봇부터 한국 전통 부채춤 추는 로봇까지.

앙증맞은 외모와 달리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등 동계 스포츠를 두루 섭렵한 로봇들은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 학생들의 작품이다.

이들은 이미 2013 IRC(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기술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송에서는 걸스데이의 히트곡 ‘Something’ 무대를 완벽 재현하는가 하면 GOT7과 댄스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은 15일 저녁 5시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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