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겨 샛별 리지준, 소치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모

입력 2014-02-14 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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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준. 사진=리지준 블로그.

‘중국 피겨 샛별 리지준, 소치에서도 빛나는 미모’

중국 피겨스케이트 요정 리지준(18·Li zijun)이 근황을 공개했다.

리지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참가를 앞두고 러시아 소치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지준은 올림픽 오륜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화려한 색상의 운동복과 모자를 착용한 모습 등 다채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25일 대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참가 한 리지준은 이 대회에서 시즌 베스트인 181.56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김해진은 166.84점으로 6위, 박소연은 9위를 차지했다.

한편 리지준은 중국의 떠오르는 피겨 샛별로 과거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김연아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답하는 등 수차례 김연아를 롤 모델로 언급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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