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별명 ‘콩진호’ 된 사연 공개… “발음이…”

입력 2014-02-15 0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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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별명이 '콩진호'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홍진호는 14일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홀로 집에서 스피치 책을 보면서 발음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호는 "솔직히 방송을 하다 보니까 발음에 대한 지적을 많이 듣는다.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요즘 발음 문제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진호는 "발음이 안 좋아서 이름을 홍진호라고 발음하는데 콩진호로 들린다. 키가 아담해서 '콩만하다'고도 해서 별명이 '콩진호'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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