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출연 소감 “내 마음 사로잡았던 웹툰”

입력 2014-02-15 0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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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동아닷컴DB

‘한승연 출연 소감’ 아이돌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SBS 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길호 민현홍 감독, 이미림 작가를 비롯해 한승연 홍종현 정가은이 참석했다.

한승연은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말을 듣고 덥석 하겠다고 했다. 그만큼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웹툰이었기 때문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했는데 그 걱정을 없애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승연은 "극 중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비슷하냐"는 질문에 "신지후는 순수하고 깨끗해서 오태수(홍종현)에게 첫눈에 반한 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나는 친해지는데도 오래 걸리고 차근차근 감정이 올라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한승연 출연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승연 출연 소감, 본방 사수" "한승연 출연 소감, 연기 잘 해낼지 궁금하네" "한승연 출연 소감,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한승연)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홍종현)의 사내 연애 이야기를 그린 '여자만화 구두'는 2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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