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카이 다이빙 왜?… ‘노홍철 형 영상편지’ 때문

입력 2014-02-15 1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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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형 영상편지’ 방송인 노홍철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형 영상편지에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을 비롯한 출연진의 '혼자남의 일상 속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이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한 것은 형의 영상편지에 대한 답장이었다.

노홍철은 잠들기 전, 형이 보내준 영상 편지를 봤다.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형은 새해 인사와 함께 응원을 전했다.

노홍철 형은 "항상 즐기면서 사는 네가 멋지다. 부럽다. 초심 잃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며 자막까지 넣어서 영상편지를 완성했다.

이에 노홍철은 "우리 형제가 좀 독특하다. 템플 스테이, 다이빙, 손편지 등으로 인사를 많이 한다. 지금 밀린 답장을 하기 위해 좀 강도를 높여야 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렇게 말한 노홍철은 형 영상편지에 답장을 하기 위해 스카이 다이빙을 하러 미사리로 향했다.

이러한 ‘노홍철 형 영상편지’를 접한 누리꾼은 “노홍철 형 영상편지, 노홍철 너무 웃겨요”, “노홍철 형 영상편지, 노홍철 형제는 진짜...”, “노홍철 형 영상편지, 형제간에 보기 좋네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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