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문소리’… 40대 여배우의 솔직한 고백

입력 2014-02-15 1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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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문소리’ 19금 토크쇼 '마녀사냥'에 출연한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 처음 모텔에 간 화끈한 사연을 공개했다.

문소리는 1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결혼하기 전 남편 장준환 감독과 사귈 땐 얼굴이 알려져 모텔에는 갈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문소리는 "결혼 후 남편과 모텔을 한 번 가보자고 했다. 누가 좋은 모텔을 소개해주더라. 술을 한 잔 하고 대리 기사를 부른 뒤 모자를 눌러쓰고 뒷자리에 앉아서 갔다“고 전했다.

또한 “차에서 내려서 계산을 하니깐 대리 기사 아저씨가 '좋은 밤 되십시오 문소리 씨' 그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문소리는 "난 어떻게 알았지? 싶었는데 남편은 그 와중에 기사에게 가서 '제가 문소리 씨 남편인데요'라고 설명까지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러한 ‘마녀사냥 문소리’를 접한 누리꾼은 “마녀사냥 문소리, 솔직한 매력 너무 좋아요”, “마녀사냥 문소리, 진짜 솔직하네”, “마녀사냥 문소리, 40대 여배우의 애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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