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 해장국 선지 으깨더니 밥에 ‘슥슥’…입맛은 성인

입력 2014-02-17 1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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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 선지 해장국 먹방

성빈, 해장국 선지 으깨더니 밥에 ‘슥슥’…입맛은 성인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선지 해장국 마니아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 부녀와 안정환 부자가 안동의 ‘매운 맛’을 찾아 나서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들은 안동의 한 재래시장에 있는 식당에 들러 선지 해장국을 주문했다.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은 선지의 비주얼을 보고 기겁했고 먹기를 거부했다. 결국 그는 쌀밥에 김을 싸먹어 허기를 채웠다.

하지만 성빈은 선지를 으깨더니 밥에 비벼 먹었다. 그는 맛이 어떠냐는 질문에 엄지를 번쩍 들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아이가 선지 해장국을 먹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빈 선지 해장국, 입맛은 성인” “성빈 선지 해장국, 진짜 놀라운데” “성빈 선지 해장국, 리환이와 정말 다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성빈 선지 해장국’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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