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오는 3월 ‘품절남’ 대열 합류

입력 2014-02-17 14: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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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좀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결혼식을 올린다.

정찬성은 지난 16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박선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의 예비신부 박선영 씨는 일반인으로 현재 정찬성과 함께 코리안좀비MMA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찬성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드레스를 골라야 하는 등 아직 할 게 많은데, 평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는 심경을 밝혔다.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정찬성은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많이 도와준다”며 “요리를 정말 잘 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찬성 결혼, 축하드립니다”, “정찬성 결혼,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정찬성 결혼, 이제 부상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해 8얼 조제 알도와의 경기에서 당한 어깨를 재활 치료 중에 있다.

사진|방송 캡처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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