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3월 결혼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검소하게…결혼식도 비공개로"

입력 2014-02-1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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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3월 결혼

'이태란 3월 결혼'

배우 이태란이 3월의 신부가 된다.

17일 이태란 소속사 측은 "이태란이 오는 3월초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씨와 화촉을 밝힌다"며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검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 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3월초 서울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신혼집은 서울 청담동에 마련된다.

이태란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올 설에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다. 신승환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태란 3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태란 3월 결혼 축하해요", "왕호박 멋진 사람이랑 결혼하는구나", "이태란 3월 결혼. 연기생활 계속한다니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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