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오는 3월 결혼한다.
정찬성의 소속팀 코리안좀비MMA는 17일 "정찬성 선수가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여자친구 박선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예비신부 박선영씨는 3살 연상으로, 현재 정찬성과 함께 코리안좀비MMA 체육관에서 일하고 있다.
정찬성은 "아직 결혼이 실감나지 않는다. 주말에는 드레스를 골라야 하는 등 아직 할 게 많지만 평소처럼 행동하려고 한다"라고 결혼소감을 말했다.
정찬성은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많이 도와준다"며 "요리를 정말 잘 한다"고 여자친구 자랑을 했다.
정찬성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찬성 결혼, 신부가 동안이네요", "정찬성 결혼, 스타들이 결혼을 많이 하네요", "정찬성 결혼,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