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스톤, 무게에 놀라고 가격에 또 놀라고

입력 2014-02-18 11:14: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컬링 스톤 무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화제에 오르자 컬링 스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컬링 스톤은 스코틀랜드산 및 캐나다산 화강암으로 제작된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컬링 스톤의 가격은 1개당 180만 원 선이며 무게는 19.96kg이다.

컬링 스톤은 손잡이가 왼쪽에 부착된 원반 형태의 두꺼운 돌로 보통 17-20kg이다. 경기에 허용되는 컬링 스톤의 최소 높이는 11cm, 둘레는 91cm로 규정돼 있다.

팀을 구분짓기 위해 양 팀 컬링 스톤 손잡이의 색깔이 다르다. 올림픽을 포함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주로 빨간색과 노란색을 이용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첫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스톤 무게, 엄청 무겁구나”, “컬링 스톤 무게, 가격도 어마어마해”, “컬링 스톤 무게, 평창에선 메달도 노릴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