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아름다운 재단 페이스북
이효리는 최근 시민기구 ‘손배 가압류를 잡자, 손배고’가 재단을 통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 ‘노란봉투 프로젝트’에 1인 모금액인 4만7000원과 함께 편지를 보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법원이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에게 회사측에 47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뒤 시작됐다. 10만명이 4만7000원씩 모으자는 것으로 이효리는 “몇 년간 해고 노동자들의 힘겨운 싸움을 지켜보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돈 때문에 모두가 모른 척하는 외로움에 삶을 포기하는 분들이 더는 없길 바란다”고 썼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