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스토킹 경험 “손톱·발톱 깎은 거부터 착용한 속옷까지 받아”

입력 2014-02-19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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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스토킹 경험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프로젝트그룹 유정란의 유세윤과 이정, 비투비(BTOB)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출연진 사이에 ‘스토킹’이라는 평행이론이 성립한다는 말에 자신도 스토킹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선물 중에 뜯어보니 손톱과 발톱 깎은 거부터 본인이 착용한 속옷 등의 자극적인 선물을 보낸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배는 “바로 버렸느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특유의 19금 예능감으로 “팬이 보낸 선물을 어떻게 버리느냐”며 속옷을 입는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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