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그룹 틴탑이 일본 열도를 흔들었다.

틴탑은 18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틴탑 2014 아레나 투어 인 후쿠오카 하이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틴탑의 아레나 투어는 지난 2월 5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8, 9일 요코하마, 13일 오사카, 18일 후쿠오카에서 진행됐다. 틴탑은 5회 공연 동안 각각 1만명 씩 총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 한류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일본 아레나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후쿠오카 공연에서 틴탑은‘자칼돌(자로 젠 듯한 칼 같은 군무의 줄임말)’로서의 화려한 무대를 일본 팬들앞에서 선보였다.

틴탑은 히트곡 ‘장난아냐’로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틴탑은 ‘사랑하고 싶어’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흔들어놔!’ ‘향수 뿌리지마’ 등을 부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일본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팬들과의 소통이 돋보인 T자형 무대를 활용한 틴탑은 퀵보드와 자전거를 타고 공연장 전체를 누비며 팬들앞에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개인무대 또한 팁탑 멤버들의 탁월한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


팁탑의 천지는 일본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엘조는 일본 가수 오렌지 레인지의 ‘하나(HANA)’, 니엘은 크리스 브라운의 ‘테이크 유 다운(Take You Down)’,리키는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창조는 어셔의 ‘나이스 앤드 슬로우(Nice&Slow)’의 솔로 무대를 펼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틴탑은 지난 3일부터 개최된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내 4개도시 5회 공연으로 총 5만 명의 팬들을 동원했다. 틴탑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서 국내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본(후쿠오카)|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