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강제 러시아 진출? “제 목소리 소치에 울려퍼져”

입력 2014-02-19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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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영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신기해했다.

박진영은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 목소리가 올림픽 경기 중에 울려퍼지다니 신기하네요. 저도 러시아팀과 함께 소치에 참가했네요. 제 음악을 이렇게 멋진 공연으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적으며, 관련 영상이 담긴 링크를 올렸다.

링크된 영상에는 박진영의 스윙베이비(Swing Baby) 노래에 맞춰 아이스댄싱을 펼치는 러시아 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18일(한국시간) 있었던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경기 장면. 해당 영상은 다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전파됐다.

누리꾼들은 “박진영 강제 러시아 진출?”, “노래가 어울리긴 한다”, “묘하게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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