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쇼트 해외반응'…”또 김연아야? 지겹다” 아사다마오팬 분노

입력 2014-02-20 1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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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쇼트 해외반응'…”아사다마오, 김연아에 밀리다니 분해”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해외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의 반응이 흥미롭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크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김연아가 1위를 기록하자 일본은 부러우면서도 질투를 보냈다. 특히 일본의 영웅 아사다마오가 최악의 경기를 펼치면서 두 선수를 비교하는 글이 SNS와 커뮤니티에 쏟아지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2CH에서는 아사다마오를 비난하는 글이 적지 않다. “김연아에게 밀리다니 분하다” “아사다마오는 또 실망스러웠다” “또 김연아야? 지겹다”는 반응이다.

일본의 팬들과 달리 해외 언론들은 칭찬이 대부분이다. BBC,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를 할 것”이라며 쇼트 프로그램을 극찬했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의 쇼트 해외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쇼트 해외반응, 진짜 피겨스케이팅은 김연아처럼” “김연아 쇼트 해외반응, 일본팬들도 김연아는 인정할 듯” “김연아 쇼트 해외반응, 압도적인 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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