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멤버 사칭 금품 요구 사건 발생…소속사 “주의 당부”

입력 2014-02-20 1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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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팬매니저 트위터 캡처

그룹 B.A.P 멤버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B.A.P 멤버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이들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며 피해를 보는 팬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TS팬매니저 트위터를 통해 “BABY(B.A.P 팬클럽)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현재 B.A.P멤버를 사칭하는 사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할 경우에는 officealbap@daum.net에 신고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라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B.A.P는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1004(Angel)’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S팬매니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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