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전 남자친구 집착 고백…“나를 살찌게 하려고 일일이 체크”

방송인 박은지가 남자친구의 집착 경험담을 털어놨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트렌디채널 ‘오늘 밤 어때’ 녹화에서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애인의 집착이 고민이라는 사연에 자신의 경험담을 밝힌 것.

이날 녹화에서 박은지는 “전 남자친구가 몸에 달라붙는 옷은 물론이고 구두도 못 신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살찌게 하려고 밥 먹었는지 일일이 체크 했을 정도였다”며 “남자친구의 집착 때문에 체중이 5kg나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밤 어때?’는 매회 시청자들의 은밀하고 발칙한 사연을 주제로 하는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트렌디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트렌디채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