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정(20·올댓스포츠)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곽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김연아가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프리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따.
이 사진에 곽민정은 응원의 글을 따로 남기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올려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곽민정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13위에 오르면서 ‘피겨 여왕’을 이을 차세대 피겨 주자로 손꼽혔다. 하지만 부상 탓에 이번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민정, 역시 응원하고 있구나”, “이번 올림픽에서 곽민정 못 봐서 아쉽다”, “곽민정, 어서 부상에서 회복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