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롯데면세점 모델 발탁! ‘한류 스타’ 대열 합류

입력 2014-02-20 1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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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본명 조성현·31)가 롯데면세점 모델로 발탁됐다.

이루의 소속사 이루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 같이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수카르노하타 공항 면세점과 자카르타 쿠닝안 지역에 시내 면세점을 열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섰고 인도네시아에서 사랑받는 이루를 모델로 선정했다.

이로써 이루는 장근석, 김현중, 최지우, 슈퍼주니어, 2PM 등 롯데면세점의 기존 모델, 엑소, 이민호, 박신혜 등 새롭게 발탁된 모델들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한국어 음반 '까만안경' 매진, 2만 명 규모 단독 콘서트 개최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이루는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았으며 현재 아시아나 항공의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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