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조영수, 다시 뭉쳤다…‘퍼스트 러브’ 공개

입력 2014-02-20 2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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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와 스타작곡가 조영수의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가 공개됐다.

작곡가 조영수는 20일 자신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All Star)’의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조영수와 티아라는 황금콤비를 자랑하기에 이번 신곡 발표 소식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그 동안 두 팀은 데뷔곡 ‘거짓말’을 시작으로 ‘너 때문에 미쳐’, 크라이 크라이(Cry Cry)’,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그리고 티아라&씨야&다비치가 참여한 프로젝트앨범 ‘여성시대’, ‘원더우먼’ 등 최고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노랫말과 상반되는 강렬한 탱고 리듬이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또한 티아라의 애절한 보이스와 몽환적인 탱고의 느낌이 조화를 이룬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며, 신인 래퍼 ‘이비(EB)’의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랩 피처링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스타(All Star)’는 국내 작곡가 최초로 조영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시그니처 앨범으로, 조영수 본인이 평소 추구하던 음악적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백지영, SG워너비, 디셈버, 씨야, 다비치, 투빅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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