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패션 웹 매거진 ‘하이프비스트’ 표지 모델

입력 2014-02-21 1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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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 매거진 ‘하이프비스트(HYPEBEAST)’의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지드래곤은 최근 발행한 ‘하이프비스트’ 매거진 6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하이프비스트’는 표지 모델 발탁에 대해 “한국의 팝스타인 지드래곤은 패션과 음악이 공유하는 유사성을 잘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하이프비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내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패션이 큰 영향을 미쳤다. 내 팬들과 대중은 나의 패션과 스타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내 목표는 팬들이 내가 만든 음악의 예술적인 면을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좀 더 음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프비스트는 이번 매거진에 패션과 음악을 다루면서 패션을 대표하는 인물로 미국 유명 디자이너 톰 브라운, 아디다스 스포츠 스타일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더크 숀버그 등을,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로 스웨덴 출신 싱어송라이터 스노 앨레그라, 프로그레시브 일렉트로닉 뮤지션 타쿠 등을 꼽았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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