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색하는 개
‘사색하는 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이 사진은 먼 산을 바라보는 개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개의 뒷모습이 마치 사색에 빠진 사람 같아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히말라야 트래킹에 도전한 누리꾼이 남긴 것이다. 게시자는 길을 걷다 이 개가 어디선가 나타나 1주일 동안 트래킹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는 5000m를 넘는 산 정상에 이르자 개가 사진 속 모습으로 30분가량 앉아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색하는 개, 귀엽다” “사색하는 개, 사람 같아” “사색하는 개, 도를 아십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사색하는 개’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