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벤, ‘퍼펙트싱어 VS’서 ‘Let It Go’ 도전… 21일 막방

입력 2014-02-21 2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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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보컬 벤이 tvN ‘퍼펙트싱어 VS’에서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팝송인 화제의 곡 ‘렛잇고’(Let It Go)로 도전한다.

제작진은 21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에서 벤의 ‘렛잇고’ 도전 모습을 공개했다. ‘렛잇고’는 최근 음원 성적은 물론이고 수많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버전을 공개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래. 이를 ‘퍼펙트싱어 VS’ 역대 최고 득점자이자 지난 1월 완벽에 가까운 노래로 은 1000돈의 상금 주인공이 되었던 벤이 부른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벤이 부르는 ‘렛잇고’는 어떤 느낌일지, 또 기계인 V스캐너 또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그동안 팝송에 도전했던 출연자가 없었기에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21일 방송은 그간 최고점을 기록해 퍼펙트싱어에 도전했던 출연자들이 한데 모인 ‘골든 프라이데이’ 편으로 꾸며진다. 금 50돈의 상금 주인공이 되어 큰 관심을 불러모았던 보컬트레이너 장우람, 풍부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감동시킨 이미쉘을 비롯해 포맨 김원주, 이동윤, 홍진영, 애프터스쿨 레이나, 장은아, 혜이니, 지세희 등 지난 14회부터 MVP에 등극했던 출연자들이 다시 한 번 퍼펙트싱어에 도전한다.

한편 ‘퍼펙트싱어 VS’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기간에 들어간다. 제작진은 “그동안 ‘퍼펙트싱어 VS’를 사랑해 준 시청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더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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