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안현수 5000m 계주, 3관왕 ‘환호’

입력 2014-02-22 04: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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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안현수 5000m 계주’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안현수는 이날 남자 500m와 5000m 계주 모두 정상에 오르며 1000m 금메달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안현수는 500m 결승에서 41초31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따내더니 곧이어 열린 5000m 계주에서도 6분42초10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러시아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안겼다.

안현수는 1500m 동메달 까지 합쳐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안현수는 한국 국적이던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데 이어 8년 만에 또다시 올림픽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안현수 5000m 계주를 본 누리꾼들은 “안현수 5000m 계주, 실력 여전해”, “안현수 5000m 계주, 환상 질주”, “안현수 5000m 계주, 3관왕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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