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조니 오브라이언트(오른쪽)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전 도중 플로터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안양 정관장이 서울 SK를 꺾고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정관장은 1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SK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서 조니 오브라이언트(21점·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맹활약을 앞세워 71-65로 이겼다. 2연승을 올린 정관장(18승9패)은 3위 원주 DB(17승10패)와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1위 창원 LG와 격차는 1.5경기다. 연승 흐름이 끊긴 5위 SK(15승12패)는 4위 부산 KCC(16승11패)와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홈팀 SK의 1쿼터 공격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자밀 워니(15점·9리바운드)가 9분을 넘게 뛰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무득점에 그쳤다. 안영준(22점·5리바운드)이 3점슛 1개를 포함해 7점을 넣으며 주포 역할을 했다. SK는 1쿼터에 3점슛 6개를 던졌으나 안영준만 1개를 성공시켰다.
정관장 역시 답답한 공격을 이어간 건 마찬가지였다. 오브라이언트가 8점을 넣으며 사실 상 혼자 팀 공격을 이끌었다. 12-15로 뒤지고 있던 정관장은 1쿼터 종료를 앞두고 브라이스 워싱턴(3점)의 버저비터 3점슛이 터져 15-15로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두 팀은 2쿼터도 득점력이 크게 떨어졌다. SK는 워니가 2쿼터에 단 2점을 넣는 데 머물렀다. 안영준, 오재현(5점), 알빈 톨렌티노(8점)의 3점슛이 한 개씩 터진 게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정관장은 데뷔전을 치른 신인 문유현(8점)을 필두로 한승희(12점), 오브라이언트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2쿼터 득점을 나눠 맡았다. 그러나 3점슛은 단 한개도 터지지 않아 득점 효율이 떨어졌다. 2쿼터에 19점을 넣은 정관장이 34-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SK는 전반전 통틀어 2득점으로 침묵했던 워니가 3쿼터 들어 살아났다. 워니는 3쿼터에만 9점을 넣으며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안영준이 적극적인 페인트존 공격으로 7점을 넣으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반면, 정관장은 3쿼터 들어 필드슛 성공률이 28%까지 떨어져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49-49로 4쿼터를 시작한 두 팀의 승부는 외곽포에서 갈렸다. 55-55까지 공방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정관장 한승희의 3점슛과 오브라이언트의 2점슛이 잇달아 터졌다. 한승희는 62-58로 앞선 상황에도 3점포를 다시 가동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오브라이언트가 경기 종료 14초전 얻은 자유투까지 한개를 넣으며 6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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