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5000m 계주에서도 金, 3관왕 차지

입력 2014-02-22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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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안현수(29, 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3관왕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사상 역대 최다 금메달 달성에의 쾌거를 이뤘다.

안현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치러진 남자 5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안현수는 1000m 금메달까지 포함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금메달까지 안현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500m-1000m-5000m 계주 금메달,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것을 포함하면 역대 총 6개의 금메달로 최다 메달 기록 보유자가 됐다.

누리꾼들은 “안현수 5000m 계주 대박이더라” “안현수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 땃네” “대단한 기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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