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에도…박승희 금메달 2관왕!

입력 2014-02-22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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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박승희(22·화성시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로띠냈다.

박승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7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박승희는 은메달을 딴 판커신이 레이스 도중 ‘비매너 손’을 통해 레이스에 지장을 줬음에도 선두를 놓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박승희는 이로써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게 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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