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수진 “내 꿈은 디바, 어차피 걸그룹 얼굴 아냐”

입력 2014-02-22 15: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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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수진

‘사람이 좋다’ 박수진 “내 꿈은 디바, 어차피 걸그룹 얼굴 아냐”

데뷔를 앞둔 박수진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셀프디스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주목을 받았던 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내 꿈은 디바다”라고 말하며 “어차피 걸그룹 얼굴도 아니지 않냐?”라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진은 “사람들이 제 무대를 보면서 숨도 쉴 수 없도록 놀라게 만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수진의 소속사 사장인 용감한 형제는 “박수진에게는 타고난 감수성이 있다. 얼굴보다 가창력, 감수성을 보고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계약 이유를 말했다.

이어 “얼굴 다 필요 없고 그냥 노래하는 것과 감수성으로 계약한 것이다”며 “감수성은 타고 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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