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한국 男 빙속 팀추월, 금메달 도전… 최강 네덜란드 기록은?

입력 2014-02-22 2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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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男 빙속 팀추월, 첫 금메달 도전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추월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승훈(26·대한항공)-주형준(23)-김철민(22·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오후 11시 59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에 나선다.

팀추월 결승 상대는 ‘최강’ 네덜란드다. 네덜란드는 준결승에서 3분40초79로 폴란드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3분42초32로 캐나다를 눌렀다.

대표팀은 팀추월에서 최소 은메달을 확보,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 남자 선수들의 첫 번째 메달을 따내게 된다.

한편 노선영(25·강원도청), 양신영(24·전북도청), 김보름(21·한체대), 김현영(20·한체대)으로 구성된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22일 오후 11시 14분 노르웨이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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