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국 남자 빙속 팀추월 결승 ‘첫 메달을 향해’

입력 2014-02-23 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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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남자 빙속 팀추월 결승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승훈(26·대한항공)-주형준(23)-김철민(22·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3분40초85를 기록, ‘최강’ 네덜란드(3분37초71)에 3초14 차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놓쳤지만 값진 메달이었다.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팀 추월에서 한국이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추월은 3명이 한 조로 구성돼 직선 주로 반대편에서 각각 동시에 출발해 남자는 8바퀴(3200m), 여자는 6바퀴(2400m)를 질주하는 동안 어느 팀이든 선두가 상대편 맨 뒤 선수를 추월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추월이 없을 경우 팀의 가장 느린 주자 기록으로 승패를 가린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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