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백지영, 베트남 오디션 프로 심사 外

입력 2014-02-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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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 동아닷컴DB

● 24일=가수 백지영이 한국·베트남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롯데 VK팝 슈퍼스타’ 심사를 위해 이날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백지영은 27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출연자들의 실력을 평가한다. 베트남 현지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친 15명의 합격자가 한국으로 와 레인보우브릿지의 케이팝 양성시스템을 통해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레인보우브릿지 에이전시를 이끄는 프로듀서 김도훈의 곡으로 베트남에서 데뷔한다.


● 25일=가수 이상은이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홍익로 브이홀에서 15집 ‘루루’ 쇼케이스를 열고 4년 만의 신작에 담긴 신곡들을 소개한다. ‘봄’이라는 테마로 제작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해 9곡이 수록됐다. 이상은은 홈레코딩 제작 방식을 통해 ‘루루’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뿐 아니라 사운드메이킹과 믹싱작업까지 맡았다.


● 26일=톱스타 비와 김우빈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호주 촬영을 마치고 이날 제작진과 함께 귀국한다. 이번 호주특집은 ‘런닝맨’이 처음으로 비아시아 국가에서 촬영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앞서 ‘런닝맨’ 출연진은 22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선착장에서 호주특집 오프닝 촬영을 마쳤다. 현장에는 유재석 개리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과 비,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3월1일=배우 이태란이 이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올해 초 상견례를 마친 이태란과 예비신랑은 혼수와 예물, 예단이 없는 소박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평소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한 간결한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왔다.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차린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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