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 폐막식, ‘아리랑’ 부른 나윤선 누구?

입력 2014-02-24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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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 폐막식’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조수미 이승철과 함께 아리랑을 열창한 나윤선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은 24일(한국시각)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폐막식에서 나윤선은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을 이승철, 조수미와 함께 열창했다.

이후 그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 그는 ‘재즈 한류의 중심’이라 불릴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극찬받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프랑스 보베 국림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훈장과 2012년에는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단독 공연은 전석 매진에 15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는 소식으로 국내에서도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소치 올림픽 폐막식 감동!” “소치 올림픽 폐막식 재미있더라” “소치 올림픽 폐막식 나윤선 인상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역대 최다인 71명의 선수를 파견해 당초 3회 연속 톱10 진입을 노렸으나 금 3 은 3 동 2개를 따내며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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