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2/25/61177259.10.jpg)
‘옥소리 재혼’
배우 옥소리의 재혼상대가 과거 박철과 이혼 당시 파경 원인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요리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소리는 최근 월간지 레이디경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07년 초 처음 만난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2011년 재혼했다”며 “현재 세 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뒀다”고 밝혔다.
특히 옥소리의 재혼 상대는 과거 박철과 이혼 당시 파경 원인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요리사로 알려졌다.
앞서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소송이 불거진 2007년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이탈리아 요리사인 A씨는 2007년 삼성동에 있는 호텔에서 열린 패션쇼에 모델로 서게 되면서 호텔 직원으로부터 총 관리하는 셰프라고 소개받았다”며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 등 언어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고, 카페나 집 그리고 식당에서 영어를 배웠을 뿐 절대 박철이 말하는 관계는 없었다”며 내연 관계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재판을 통해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요리사가 아닌 팝페라 가수 B씨와의 불륜 사실이 밝혀져, 지난 2008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옥소리 재혼 이탈리아 요리사 맞네”, “옥소리 재혼…파경에 이르게 한 불륜남과 사랑 이뤘네”, “옥소리 재혼… 벌써 애가”, “옥소리 재혼… 어찌 됐든 행복하세요”, “옥소리 재혼…본인에게는 사랑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와 재혼한 이탈리아인 요리사는 지난 2007년 국내 각종 요리 프로그램과 잡지 등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탄 인물로 현재 서울 시내 고급 호텔 식품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옥소리 재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