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동영상’ 봤더니…영화 ‘나탈리’ 김기연 정사신

입력 2014-02-25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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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한 영화 ‘나탈리’에 출연했던 배우 김기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국내 SNS상에 2010년 개봉한 영화 ‘나탈리’의 정사신이 편집된 불법 동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됐다. ‘문소리 동영상’으로 잘못 유포된 영상 속 ‘나탈리’의 실제 주연배우는 김기연이다. 김기연은 배우 이성재, 김지훈, 박민경과 함께 ‘나탈리’에 출연했다.

문소리의 소속사 측은 영상 최초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죄로 강력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김기연은 1994년 영화 ‘삘구’로 연예계에 데뷔 후 ‘산부인과’, '억수탕', '노랑머리', '몽정기' 등과 KBS 드라마시티 '고문', '인간의 땅'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 2004년 신춘문예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김기연의 특기는 복싱으로, 여자프로복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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