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tvN 측은 “홍진호가 ‘SNL 코리아(이하 SNL)’의 새로운 시즌에 합류한다”며 "홍진호는 고정 크루 개념보다는 ‘GTA’ 시리즈에만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홍진호 소속사 HSY엔터테인먼트 또한 “홍진호가 ‘SNL5’의 코너 중 하나인 ‘GTA시리즈’에서 게임가게 주인 역으로 출연했던 김원해에게 가게를 물려받은 종업원 역으로 고정 출연한다. 이번 주 첫 녹화에 들어간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GTA시리즈’에 고정 출연하지만 고정 크루 합류 여부는 방송 이후 논의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해 11월 ‘SNL 코리아’의 한 코너인 ‘GTA시리즈’에서 ‘군대 2편’과 ‘카스2 임진록’ 편에 출연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홍진호 SNL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SNL 합류 재미있겠다” “홍진호 SNL 합류 재밌겠다” “홍진호 SNL 합류 정말 기대가 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