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엇갈린 운명 속…남남케미 기대 UP

입력 2014-02-25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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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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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엇갈린 운명 속…남남케미 기대 UP

배우 손현주와 박유천이 ‘남남 케미’ 종결자에 도전한다.

손현주와 박유천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각각 암살의 위기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려는 경호관을 연기한다.

서로 지켜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두 사람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대통령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충성하는 경호관과, 경호관 역시 섬겨야 할 국민 중 하나라고 여기는 대통령으로 설정된 것.

‘쓰리데이즈’의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쓰리데이즈’는 남녀의 진한 멜로 외에도 남성 캐릭터들 간의 강한 우정과 의리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중심에는 암살 위기에 놓인 대통령과 그의 충직한 부하임에도 대통령 암살 누명을 쓴 경호관이 놓여 있다”며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 속에서 ‘남남 케미’가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기대된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재밌을 듯”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상상만 해도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 방송으로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골든썸픽쳐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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