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여자 피겨 유일무이 ‘대기록’

입력 2014-02-26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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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김연아 올포디움’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올포디움’ 달성 소식이 화제다.

올포디움(All Podium)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것을 말한다.

김연아는 데뷔 첫 해인 2004~2005시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처음 나서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와 2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후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모두 3위 이내를 기록하는 위업을 세웠다.

역대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만이 유일하게 올포디움을 기록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역시 여왕답네”, “김연아 올포디움, 남다른 포스”, “김연아 올포디움, 피겨의 전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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