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의미를 알고나니 ‘피겨여왕’ 더 대단해!"

입력 2014-02-26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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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달성한 '올포디움(All Podium)'의 뜻을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이 많아졌다.

올포디움은 한 선수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른 것을 뜻하는 용어다. 모든 대회에서 3위 안에 입상했다는 것으로 그 자체로 대단한 의미를 지닌다.

김연아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았다. 그는 전날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해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 부문에서 올포디움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가 됐다.

누리꾼들은 "올포디움 뜻, 이런거였구나" , "올포디움 뜻 알고나니 김연아가 더 대단해 보인다",“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대단하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클래스가 달라”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연아퀸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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